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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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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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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핑 - 햄, 캐나디언 베이컨, 버섯, 올리브, 파인애플
작성자 : 관리자(jaysgroup@jaysgroup.co.kr)  
작성일 : 19-10-10   조회수 : 1014

햄, 캐나디언 베이컨
 

페퍼로니, 이탈리안 소시지 다음으로 피자 토핑의 종류로 인기 있는 것은 햄, 캐나디언 베이컨이다. 햄은 돼지고기의 넓적다리 부분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며 베이컨은 허리 혹은 등 쪽의 고기를 이용한다. 햄은 국내에서도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국내에서 생산된 절단된 형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햄의 품질을 평가하는 방법은 맛, 지방함유량, 수분과 젤라틴 함유량, 굽는 과정에서의 수축 상태, 사용하기 편리하게 절단한 상태 등을 파악하는 것인데 햄과 베이컨은 취급에 주의하지 않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취급 시 항상 청결함과 적절한 보관온도(0℃ 이하가 좋음)를 준수하는 것이 좋다. 

 

 

버섯, 올리브, 파인애플
 

토핑의 종류 중에서 식물성 토핑으로 가장 즐기는 것이 버섯이다. 일반 피자점에서 버섯을 토핑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생 버섯을 구입하여 절단하는 방법과 캔으로 만들어져 있는 가공용 버섯을 구입하는 방법이다.  

어느 방법이든 맛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는 없지만 가공용 버섯을 사용할 경우에는 가능하면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버섯에 있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오븐에서 피자를 구울 때 버섯 위에 얹은 치즈가 잘 녹지 않는다.
올리브는 수입에만 의존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몹시 좁다. 올리브는 그린 올리브(초록색)와 블랙 올리브(검정색) 두 종류를 토핑에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블랙 올리브를 사용한다. 올리브를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슬라이스 된 것, 그렇지 않으면 열매가 큰 것을 구입한 것이 좋다. 작은 열매의 올리브를 슬라이스하는 것이 일반 피자점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토핑물로서 전혀 사용되지 않던 파인애플은 최근 들어 즐겨 사용되는 토핑물로서 슬라이스 되어 있는 캔을 구입하는 것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파인애플을 토핑물로서 다량 사용하게 되면 지나치게 단맛이 나는 피자가 만들어지고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즈가 충분히 익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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