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치즈 

Abbaye de Citeaux 

아베이 드 시또, 시또 

프랑스 기원국으로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의 11세기에 세워진 오래된 수도원인 생 니꼴라 레 시또(Saint Nicolas les Citeaux) 수도원에서 1925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워싱 치즈(Washing Cheese)의 일종이다. 아베이 드 시또 치즈(Abbaye de Citeaux)가 공식명칭이지만 줄여서 시또 치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척(Washing) 외피 특유의 강하고 자극적인 맛과는 달리 부르고뉴(Bourgogne) 지방 특유의 은은한 치즈 향과 부드러운 조직을 갖고 있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식탁에 올리는데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