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치즈라면 안심 

우유는 밸런스가 좋은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기에, 매일 필요량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더라도, 몸이 우유를 받아주지 않는 사람이 많다.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유당 불내증과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우유 안에 있는 유당균을 소화 흡수해주는 장에서의 활동이 약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치즈를 섭취하면 된다. 우유를 마시는 대신, 치즈를 먹는다면 우유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  

치즈는 요리에 넣어도 질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갈아놓은 치즈를 넣은 수프나 감자의 치즈구이, 생선이나 고기 위에 치즈를 놓고 함께 찌기, 치즈를 넣은 오믈렛, 치즈 샐러드 등 맛있는 치즈 요리는 얼마든지 있다. 또한 치즈는 소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기에, 우유나 요구르트로 필요한 영양분만큼 마신다면, 수분이 많기에 배가 불러버려 필요량을 전부 섭취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치즈는 소량으로 영양적으로도 훌륭하다.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우유를 마셔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치즈를 먹는 쪽이 더 좋다.